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모바일 스캐닝의 직관성과 정밀함을 모두 갖춘 PIX4Dcatch

일본의 한 건설 회사가 레이저 스캐너, 드론, 그리고 PIX4Dcatch를 활용해 정확도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Kanemoto Gumi Co., Ltd.는 일본의 토목·건설 전문 업체로 민간 및 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실제 토공 현장에서 PIX4Dcatch가 현장 관리 도구로 활용 가능한지 검증하기 위해 정확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PIX4Dcatch는 스마트폰을 전문 3D 스캐너로 바꿔주는 사진측량 앱으로, 간편한 사용성과 더불어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2024년 2월에 실시되었으며, 비교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PIX4Dcatch 외에도 기존의 일반적인 측량 방식인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후, 세 가지 방식의 정확도와 현장 활용성의 차이점, 그리고 각 방식의 특징과 실제 시연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시연 조건

Heading #1
장소
일본 미야자키현
대상
제방 공사용 중장비 임시 진입로
촬영 범위
길이 30m × 너비 5m × 높이 6m
활용 PIX4D 제품
PIX4Dcatch (RTK 장치 포함), PIX4Dcloud
레이저 스캐너
Trimble SX12
드론
Mavic 3 Enterprise
기타
타사 성능 관리 측정용 소프트웨어
PIX4Dcatch를 통한 스캐닝

작동 방식

PIX4Dcatch로 얻은 값은 설계 도면과 비교되었으며, 레이저 스캐너(Trimble SX12)와 PIX4Dcatch 간의 결과도 매우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Mavic 3 드론과의 비교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드론과 비교했을 때도 PIX4Dcatch의 측정값이 레이저 스캐너와 더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PIX4Dcatch의 사용 편의성

Kanemoto Gumi는 PIX4Dcatch의 높은 정밀도를 확인했고 레이저 스캐너나 드론과 비교했을 때 사용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드론과 달리 PIX4Dcatch는 비행 중 시야를 놓칠 염려가 없고, 공중에서는 촬영하기 어려운 지면의 세부 요소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또한, 산악 지역에서도 무거운 장비를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촬영 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PC에 저장 공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현장 활용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이저 스캐너는 정밀도가 높지만, 기준점을 설정하고 장비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특히 소규모 현장의 경우에는 그만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Kanemoto Gumi는 PIX4Dcatch가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평가했습니다.

왼쪽은 레이저 스캐너로 얻은 포인트 클라우드이고, 오른쪽은 PIX4Dcatch로 생성한 포인트 클라우드입니다.

PIX4Dcatch를 활용한 시간 관리

시연 당시 일부 직원들은 PIX4Dcatch를 처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스캔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레이저 스캐너 조작법을 익히는 데는 보통 몇 시간이 소요되며,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하려면 이론 수업과 실습 비행을 포함해 최대 한 달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PIX4Dcatch는 스마트폰에 설치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장비에 비해 교육 비용이 크게 절감됩니다. Kanemoto Gumi는 누가 현장에 나가더라도, 그리고 경험이 많든 적든 관계없이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이는 현장 작업의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고 향후 프로젝트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사례 조사의 제작에는 CRAFTCOM Co., Ltd.가 협력했습니다.

PIX4Dcatch를 활용한 3D 스캐닝

정밀한 모바일 스캔 솔루션